“자취 집 비밀번호를 꼭 제발 달마다 바꾸시는 걸 추천해요.. 이거 보고도 안 바꾸실 거예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충격을 안겨주면서 다양한 댓글 반응을 남겼다.
작성자 A씨는 “여러분.. 자취집 비밀번호는 달마다 바꾸시는걸 추천합니다.twt”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여러분.. 자취집 비밀번호는 달마다”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자취는 가족이나 동거인이 없이 혼자 생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자취방을 잡을 때는 계약 방식을 전세, 월세 혹은 반전세로 하지만, 최근의 전세 품귀 현상 + 대출이자 상승으로 인한 전세자금 마련의 어려움에 따라 월세를 기준으로 한다.
치안이나 주변 환경이 걱정되는 사람은 자취를 안 하는 게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자취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너무 사람 많은 유흥가 인근은 피하길 바란다.
어둡고 조용한 골목이 더 치안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사람이 많은 곳이 자잘한 시비에 휘말리기 훨씬 쉽다.
술집이 많은 거리라면 더더욱이며, 인근에 각종 공공기관이나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마트나 편의점, 카페 등)가 있을수록 치안이 좋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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