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인데, 저한테 칭찬해주는 척 하면서 저렇게 말하는 사람 처음보는데 저만 싸한가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내 친군데 나만 싸하냐?”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소름끼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내가 올린 스토리 칭찬해주는 걸로 시작했는데”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캡처는 붙잡다, 포획하다, 생포하다, 기록하다, 마음을 사로잡다라 한다.
한글로 캡쳐라 쓰는 사람이 많은데,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 캡처가 옳다.
원래의 영상이나 음성 또는 이미지에서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을 추출해 따로 떼어 놓는 것을 말하고, 스크린샷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원래 캡처를 하여 사적 범위 이외에 퍼뜨리면 불법이지만 게임 쪽은 원작자들이 눈감아 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단속은 없다.
게임 화면 캡처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흔하다는 걸 생각하면 간접광고를 위해서라도 오히려 권장하는 분위기다.
이 경우는 전달 매체의 차이도 있어 통상적인 이용 방법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공정이용의 조건에 대해 조금은 자유롭기도 하다.
다만 스토리 위주 게임이라면 스토리가 소비되면 게임을 할 이유도 거의 없기에 대부분 실황 금지 조항이 있다.
또, 게임기에서 보장하는 녹화 기능은 컷신 등은 제외하고 녹화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