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의 심각한 위생상황
특유의 중독적인 매운맛으로 몇 년 사이에 마라탕 전문 음식점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음식에 있어서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위생인데, 마라탕 전문점이 유행함과 동시에 마라탕 관련 위생 논란 글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후 니들은 마라탕 먹지마라”라는 제목으로 마라탕의 위생에 대해 지적한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타일접착제 통 안에 마라탕의 재료 중 하나인 당면이 들어가 있었다.
다음은 해당 게시글의 원문이다.
세면대에는 호스와 수세미 등의 청소용품이 놓여있어 식재료를 보관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장소로 보였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거 안 이상 마라탕은 절대 못먹겠다…”, “아니 위생이 1순위인거 몰라? 실화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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