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풍기 키고 자면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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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는 모터로 날개를 회전시켜서 바람을 일으키는 전기제품. 에어컨과 함께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필수품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는 도입된 역사 자체는 짧지는 않지만 1960년대까지는 선풍기가 부유층의 전유물이었고 그래서 전력 생산량이 미비했던 70년대 이전에는 선풍기도 전기먹는다면서 규제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1970년대에 이전보다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 선풍기가 대중화되었다.
요즘같이 더운 날 선풍기는 필수 중 필수 아이템이다. 그런데 그런 속설이 있다.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고.
그러나 그것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선풍기를 틀고 문을 닫고 자도 죽지는 않는다. 그런데 몸에는 굉장히 안좋다고.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풍기를 틀고 자면 좋지 않은 이유가 올라왔다.
선풍기를 밤새 쐬면 아침에 몸이 뻐근해진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콧구멍 속이 건조해져 과도한 점액이 분비되어 호흡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또 선풍기에서 나오는 집중적인 서늘한 공기가 신체 근육을 긴장시키고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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