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해, 사망 사고 시 개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나라에서 보상해주는 보험금이 있다.
시, 군, 구와 같은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재해, 교통사고, 화재사고 등등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는데 문제는 가입만 해놓고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지않아서 전국민의 99%는 이런 보험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 세금으로 주민들의 상해 및 사망 사고 시 보험금 보상을 위해서 위해 일괄 가입되는 보험이며 시와 구에서 따로 가입을 하기때문에 각각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개인보험까지 가지고 계시다면 총 3번의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시민안전보험 및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한 상태인데 간혹 드물지만 가입이 안된 지역도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된 지자체의 주민이 재난,사고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직접 신청을 해야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지만 제대로된 홍보가 없어서 보험금 수령률이 현저히 낮은 게 현실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