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한테 페페 팥죽 주는 야순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시어머니한테 페페 팥죽 주는 야순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페페는 한국에서 역시 인터넷 밈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 미국에서의 대안우파 이미지와 다르게 디시인사이드 뿐만이 아닌 남초 여초 진보 보수 등 커뮤니티 성향과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임팩트 있는 슬픈 표정 덕분에 2009년을 기점으로 4chan에서 Feels Guy와 함께 자주 쓰는 밈 중 하나가 되었는데 2015년 전후로 자연스럽게 한국을 비롯한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애용 중이다. 대부분은 찌질하면서도 불쌍해 보이는 온갖 인간 군상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짤방의 용도로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겐 생소할 수 있는 캐릭터를 모양으로 팥죽을 만들어 시어머니께 준 며느리가 화제다.
다음은 해당 글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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