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가 애인이 과거에 ‘섹파’가 있었어도 괜찮다는 입장을 표했다고 한다.
지난 19일 공개된 티빙 ‘마녀사냥 2022’ 3화에서는 ‘섹파'(섹스파트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고 한다.
이날 MC 신동엽은 “만약에 내 애인이 과거에 ‘섹파’ 관계를 한 적이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MC 비비는 “당연히 그럴 수 있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MC 코드 쿤스트도 지나간 과거는 상관이 없다고 동조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MC 김이나는 “한 8명 한꺼번에 있었대”라고 극한의 상황을 가정했다.
비비는 “‘넌 진짜 섹스에 미X 놈이구나’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 다른 출연진의 웃음을 유발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비비는 “사랑하면 ‘내가 그럼 8명분 해줄게’ 이럴 거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비비는 상대가 자신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일 경우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만약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 경우에 대해선 “‘너 좀 위험한 녀석이네’ 이렇게 생각할 것 같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코드 쿤스트는 과거까지 다 따지기 시작하면 아무도 만날 수 없다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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