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계속 쓰고 있는 물건이 한국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엄청난 난리가 났다.

LG전자의 스타일러가 일본에서 생활에서 필수적인 제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코로나19를 더불어 꽃가루가 오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스타일러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일본 대형 가전제품 판매하는 곳에서 LG스타일러는 최대 8일은 대기해야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상반기 LG전자의 일본에서 스타일러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이상 매출이 오른 것으로 보여졌다.

스타일러의 뜨거운 인기에 최근 일본 뉴스 방송에서도 소개가 됐다.

해당 방송에서 LG 회사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스타일러의 소개된 시간도 길지 않았다.

소개 된 내용에서는 구체적으로 스타일러가 단계별로 세탁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옷의 주름을 피면서 냄새나 꽃가루 등을 제거해주는 스팀을 이용한 새로운 가전이라고 방송됐다.

또한 직접 트롬 스타일러를 구매한 일본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평을 전했다.

LG 스타일러를 쓰고 있는 한 일본인은 “세탁소 가는 횟수도 줄었지만 자켓이나 코트의 냄새가 손쉽게 제거해주는 점이 너무 좋다”고 스타일러에 대한 만족도를 표했다.

LG 스타일러는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일러에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게 꽃가루 알레르기 모드를 추가해서 제품을 출시했다.

일본은 국민 4명 중 1명 꼴(3,300만명)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스타일러를 찾는 일본인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글을 읽어본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소식이다”, “LG가 일본에서는 평판이 좋은 걸로 알고 있다”, “라인도 우리나라껀데 일본은 자기네꺼라고 알고 있더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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