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 제이크(19·심재윤)가 이태원에서 여성들에게 담뱃불을 빌리고 다닌다는 주장이 나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한 트위터 계정에 23일 그룹 ‘엔하이픈’ 제이크 관련 폭로 글 및 목격 사진이 업로드 되었다.
목격자는 “제이크가 주로 금요일 밤에 의전팀과 이태원에 온다”며 “여성들에게 담뱃불을 빌리고 다니는데 그 이유는 마스크를 내려서 본인 얼굴을 보여주고 헌팅 하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제이크는 볼캡과 마스크를 쓴 채 한 여성 무리에게 다가가 담뱃불을 빌리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내리기도 했다. 주위에는 의전팀으로 보이는 남성들도 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목격자의 주장일 뿐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제이크가 여성들과 함께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엔하이픈’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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