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크러쉬 김숙이 또 한 번 시원한 사이다 한방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영된 tvN ‘SNL코리아’에는 개그우먼 김숙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숙크러쉬’를 선보이며 존경심을 이끌어냈다.

힌편  정성호는 신입사원 역의 혜정의 어깨등 몸을 터치하는 등의 행위를 하며 변태 부장으로 분장하여 불쾌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숙은 ” 아이 C~~ 아침부터 재수 없게 남자 목소리가 어디 파티션을 넘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말했다.

이에 정성호는 “김 대리 생리 중이야? 왜 이렇게 예민해” 라고  김숙에게 반응했다.

정성호의 성희롱 발언에 김숙은 “그럼 부장님은 몽정하셨어요? 기분이 왜 이렇게 좋으세요?”라고 받아쳐 시원한 사이다 한방을 선사했다.

예전부터 김숙은 가모장의 대표 ‘숙크러쉬’ 캐릭터로 많은 사람에게  웃음과 유쾌함을 선사했다.

실제 현실속에서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한 발언을 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역시나 그 면모를 어김 없이 드러냄으로 누리꾼들에게 “역시 숙크러쉬 김숙 최고”, “김숙 대박. 언니 멋져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