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가 열라면 맛있다 그랬니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열라면 누가 맛있다 그랬니?”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열라면은 국물라면이기 때문에 조리 후 맵기는 훨씬 덜한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국물을 다 마시면 속이 하도 쓰려서 피로가 극심하게 몰려올 수 있고, 어지간히 매운 거 잘 먹는 사람들도 매워서 국물을 안 마시고 면만 건져먹는 경우가 많다.
면에 밴 매운맛 정도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만하고, 그 마저도 다 먹고 나면 꽤 얼얼하며, 최근에 매운맛이 신라면 수준으로 낮아졌다.
2020년 10월 중순부터 열라면으로 순두부찌개 라면을 만들어 먹는 게 인기가 되었다.
열라면에 순두부의 수분을 고려해 물을 조금만 넣고 순두부를 넣어 끓인 뒤 라면을 넣고 후추를 살짝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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