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이렇게까지 기다려??”라 했다가, 직접 줄서서 들어가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이곳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오늘자 인파 몰려든 명동 맛집”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오후 1시 20분”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명동은 국내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시지가가 평당 2억이 조금 넘는다.
이곳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필지는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월드점으로, 실제 주소는 명동이 아닌 충무로지만, 명동역 바로 앞이라 흔히 말하는 ‘명동’ 상권에는 들어간다.
이곳은 공시지가 기준 2004년 이후 가장 비싼 땅이다.
2018년 기준 평당 3억으로, 3억을 넘은 것은 한국 최초의 기록이다.
2021년에는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으로 제곱미터당 2억을 넘기게 되며, 즉슨 평당 6억을 가볍게 넘어가는 가격이다.
지금은 관광쇼핑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명동의 외곽 지역엔 기업들이 위치한 업무지구도 꽤 형성되어있다.
한국은행, 하나금융지주 본점을 비롯한 몇몇 은행들도 명동 일대에 위치해있는데, 이쪽은 근처 무교동, 소공동, 청계천까지 한데 묶어서 소위 남대문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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