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가 대부분 흰색인 진짜 이유
왜 변기와 세면대는 대부분 흰 색으로 되어 있을까.
변기는 처음 개발 당시부터 흰 색이었는데 이유는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다.
사람들은 용변을 보면 변기를 들여다보는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지는 않았는지, 대변의 굵기나 색은 어떤지 점검한다.
만약 변기의 색이 흰 색이 아니면 우리는 건강도 체크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화장실은 청결해야 한다’는 생각때문이기도 하다. 흰 색은 청결을 상징하며, 우리는 본능적으로 화장실 근처에서 밥 먹기를 꺼려한다.
경제적인 측면도 있는데 흰 색 변기가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한다.
유색 변기는 제조공정상 색깔을 내기 위해 추가되는 안료비가 있으며 공정비도 있어 비싸다.
하지만 흰 색변기와는 기능은 차이가 없다.
패션 용품도 아니기에 색 하나로 구매 욕구가 달라지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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