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달콤한 노래 가사처럼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별 천국’이 있다고 한다.
보고만 있어도 황홀감에 젖어 드는 별빛 언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은하수는 5월~9월에 원활한 관찰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을에는 오후 8시~11시 사이에 관찰이 가능하다고 하며 제대로 된 은하수를 보고 싶다면 이번 달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
우리나라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은 뭐니 뭐니 해도 강원도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타임캡슐공원이 커플들 사이에서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타임캡슐공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로 알려진 공원이라고 한다.
해발 1,173m의 질운산 중턱 850m 높이에 있는 공원으로 높은 곳에 있는 만큼 전망이 훌륭하다는 평가다.
타임캡슐공원 은하수 관람 포인트
타임캡슐공원은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주와 맞닿은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반짝이는 별들을 맨눈으로도 볼 수 있어 ‘여행 덕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라고 알려졌다.
은하수는 시야가 탁 트인 맑은 날씨여야 관측이 가능하다. 구름이 끼거나 미세먼지 등이 있다면 보기 어렵다고 한다.
또 달이 밝은 날에는 관찰이 어렵다.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는 관찰을 피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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