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무료로 탈 수 있는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악랄하게 이용한 남자의 정체
흔히들 ‘일등석’라고 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초고급 좌석을 떠올린다.
싱가포르항공의 더블 베드 스위트룸 이라든가 에미레이트 항공의 좌석 내 미니바와 샤워 부스라든가,전일본공수의 기내 좌석의 스크린 화면이 UHD 4K 43인치이고 신선도가 아주 중요한 생선회를 기내에서 서빙해주는 The suite, 에티하드 항공의 더 레지던스, 더 아파트먼트같은 특이한 좌석도 있다.
이같은 좌석은 특히나 규모의 경제를 자랑하는 중동계 항공사에서 선보이고 있다.
다만 이런 좌석은 일부 항공사의 장거리 노선의 일등석에나 한정된다.
미국이나 유럽 내 국내선등의 짧은 노선 1등석은 대부분 그냥 의자가 좀더 푹신하고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많은 항공사에서는 1등석과 비즈니스 클래스가 차등 계급이 아닌 동등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비즈니스 클래스가 1등석보다 더 나은 좌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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