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잠이 다시 들기까지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신체기관은 눈이라고 감히 뽑을 수 있겠다.
자고 있을때, 눈을 감고 있을때말고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보기 때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이거 안보이면 빨리 안과 가보셈”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색 바탕에 검은 색 회오리 무늬로 그려진 커다란 원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볼 수 있는데 회색 회오리 무늬를 자세히 보면 숫자가 있다
만약 건강한 시력이라면 이 원 속에 있는 숫자들의 개수와 숫자가 전부 보일 것이다.
원의 회오리 속에 적혀진 숫자는 7자리로 ‘3452839’이다.
하지만 이것들이 전부 보이지 않는다면 안과를 가야할 정도로 눈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
이 테스트는 대비감도(contrast sensitivity)를 테스트하는 그림이다.
대비 감도가 낮을 경우 야 간에 교통 표지판이나 신호등, 차량 등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상대방의 얼굴표정을 제대로 읽을 수 없으며 스마트폰을 볼 때 눈의 피로를 더 크게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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