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전용 카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명 이상이 돼야 가입 가능하다고 한다.
현대카드가 인스타그램 활동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인플카 현대카드’를 최근 출시했으며 현대카드에 따르면 ‘인플카 현대카드’는 인스타그램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제휴 매장 관련 게시물을 게재하고 캐시백 혜택을 받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인플카 현대카드’ 회원은 아모레퍼시픽, CJ CGV, 파크 하얏트 서울 등 ‘인플카’ 앱의 제휴 매장 100여 곳에서 ‘인플카 현대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뒤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캐시백을 받는다.
캐시백은 제휴처 및 팔로워 수에 따라 결제 금액의 100%까지 제공된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으며 가맹점 이용 시에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인플카 현대카드’ 회원은 배달 앱, 편의점, 대중교통 및 택시, 통신요금 분야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인플카 현대카드’ 출시와 관련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20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인플카 현대카드를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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