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람쥐는 모든 ‘동물 때문에 망한 사진’의 시초이다.
1. ‘뜻밖의 동물’ 사진의 역사
미국 미소네타 출신 부부 멜리사 브란트와 잭슨 브란트는 2009년 캐나다 미네완카 호수 앞에서 멋진 기념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내려놨다.
타이머를 맞추고, 부부가 포즈를 잡았을 때 이 다람쥐가 갑자기 나타나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초점은 다람쥐에게로 맞춰졌고 곧 사진이 찍혀 부부의 추억 사진이 아닌 다람쥐의 ‘솔로샷’으로 남았다.
여기서부터 ‘뜻밖의 동물’ 사진 역사가 시작됐다고하니 다람쥐 외 세계 방방곳곳의 다양한 동물(?) 사진들을 소개한다.
2. “내 집사는 얼굴만 가리면 완벽해”
3. 이 물고기는 솔로임이 틀림없다..
4. “감성샷 남기려고 했는데 뒤에 개념없는 커플이…(ㅂㄷㅂㄷ)”
5. 결혼식보다 중요한 건 영역표시
6. ABC 프라임타임 강아지
7. “노출이 심하다 집사야~”
8. “강아지만 찍는 걸 두고 볼 수는 없지!”
9. “강아지만 찍는 걸 두고 볼 수는 없지!”(2)
10. 같이 찍은 강아지보다 더 잘 보이는 고양이
11. 해맑~
12. “주인님이 날 빼놓고 소풍가려고 했다!”
13. “미..미안..결혼식에 흰 옷 입으면 안 된다는 걸 몰랐네”
14. 같이 찍었는데 혼자 찍은 느낌적인 느낌
15. “에라이 이게 뭐냥!”
16. “네 얼굴이 이렇게 생겼다”
17. “사진을 찍으려면 새우깡을 내놓으시지?”
18. 역사적 사진 망치기
19. “맨날 똑같은 마추픽추 사진말고 날 찍어~”
20. “이히잉!!~”
21. “감성사진하면 내가 빠질 수 없지”
22. “이게 새로산 아이폰이냥?”
23. 인과응보
24. “장거리 커플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25. 엣지있는 사진
26. “하찮은 닝겐들아 나를 봐라”
27. 나무늘보도 끼어들 수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