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요즘 통닭트럭 특징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요즘 통닭트럭 특징…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통닭은 토막 내지 않고 통째로 익힌 닭고기이며 제사상에 올리는 삶은 닭이 전형적인 통닭의 형태이며, 삼계탕, 백숙 등에 들어가는 배만 가르고 토막을 내지 않은 닭도 통닭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보이는 닭튀김과는 다른, 고기를 토막 내지 않는 옛날통닭도 있고, 닭을 토막치지 않고 통째로 기름솥에 넣어 튀긴 후 그대로 내놓는다.
현대식 치킨에 익숙한 사람들 중엔 이런 통닭튀김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특유의 맛과 저렴한 가격 덕에 좋아하는 이들도 건재한다.
2010년대를 기점으로 보기가 비교적 드물어졌는데, 2019년도부터 다시 옛날 통닭집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경상도에서 이런 통닭을 많이 판다.
이는 치킨가격이 매우 비싸져서 가성비용으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보통 한마리에 6~7천원 2마리에 1.1~1.2만원 정도로 가격이 책정되어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치킨집 가격의 약 3분의 1 수준이면 한마리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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