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유니폼이 너무 야한거 아닙니까!”
어느 한 승객이 특정 항공사를 대상으로 유니폼이 너무 야하다는 이유로 컴플레인을 넣었다는 소식이알려져 화제가 됐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노출이 심하다는 유니폼을 입고 기내에서 근무하는 여승무원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고 항공사에 직접 이의를 제기한 고객에 대해 보도했다.
유니폼이 야하다며 이의를 제기한 고객은 뉴질랜드 출신으로, 말레이시아 상원의원 ‘마마트’에게 직접 말레이시아 항공사인 ‘에어 아시아’ 승무원들의 유니폼을 통해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꼈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유니폼을 검색해보기 시작했고 ‘에어 아시아’의 유니폼이 빨간색인데다 상의가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어두운 스타킹 착용이 필수라는 점이 불쾌하고 혐오감을 느꼈다는 점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의아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생각보다 야하지도 않고 아무런 생각도 안드는데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조선시대에서 온 것이냐면서 어이없는 컴플레인을 지적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가 야하다는거야 ;; 일상생활 가능하냐” “??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ㄷㅈㄹ?” “이게 야한거면 레깅스룩 보면 그냥 그자리에서 쓰러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