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꽃집 6만원짜리 꽃다발,, 이게 맞나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분노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부산꽃집 6만원짜리 꽃다발.. 이게 맞나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고 화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오늘은 크리스마스이자 결혼하고 맞이하는 첫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이에요! ”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꽃다발은 타인에게 전하기 위해 꽃 여러 송이를 묶어 놓은 것이다.
선물로 받으면 기분은 좋겠지만 꽃은 금방 시들기에 나중에 처치곤란한 게 문제다.
꽃다발의 구성은 크게 단독과 믹스가 있으며 단독형의 경우 같은 꽃만을 써서 만드는 것이고 믹스형의 경우 여러 꽃과 잎 등 다양한 소재를 섞어서 만드는 것이다.
결혼식 부케의 경우 받은 사람은 부케를 100일 동안 말려서 보관해뒀다가 태우거나,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 100일 이후에 선물해주면 그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산다는 미신이 있다.
미신이긴 하지만, 이에 신경쓰는 사람도 많으니 이런 선물을 챙겨주는 것도 나쁘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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