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퇴폐문화로서 치부되었던 문신이 지금에 들어서는 자유로운 개성의 표현방법으로써 대중화되었다.
문신기술도 매우 발달해서 부작용율도 상당히 줄어 문신을 고려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문신은 살갗을 바늘로 찔러 피부와 피하조직에 상처를 낸 뒤 염료를 흘려넣어 피부에 무늬, 글씨를 새기는 것 이다.
또한 연인들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의미로 서로의 이름이나 초상화를 문신으로 새기기도 한다.
문신은 한번하면 잘 지워지지 않기때문에 연인과 헤어지거나 하는 등의 불상사가 생기면 골칫거리가 되기 일쑤이다.
레이저시술로 문신을 지울 수는 있지만, 통증이 상당하고 시술이 고가에 속하기 때문에 선뜻받기는 어려운 편이다.
타투커버업은 기존의 문신에 새로운 문신을 덧씌우는 기법으로 골칫거리 문신을 새로운 문신으로 바꾸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얼굴을 도깨비그림으로 탈바꿈 시킨 모습이다.
타투커버업에는 먼저 밑그림을 그려구도를 잡은뒤 더 진한 색채의 염료로 문신을 덧씌우는 작업이 이어진다.
예전 애인의 얼굴이 고릴라로 탈바꿈한 모습이다.
이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다.
한번한 문신은 길게 남기 때문에 후회없는 방향으로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