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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말 한마디에…” 군대서 조권 현타오게 한 ‘9살 어린 선임’이 올린 글

instagram 'kwon_jo'


9살 어린 군대 후임에게 현타 왔다던 가수 조권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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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조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에게 무한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전역한 실감이 이제서야 제대로 난다”고 말을 꺼냈다.

instagram ‘kwon_jo’

조권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며 “국가를 위해서 고생 안 하고 소위 말하는 꿀 빠는 군인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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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군 생활을 함께했던 이들이 남긴 해명 글을 함께 올렸다.

 

실제 후임병은 “제가 9살 어린 선임인 사람이다”며 “본부대장을 찾아간 게 아니라 본부대장과 소통시간에 자유롭게 말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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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won_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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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won_jo’

다른 동기 역시 “군 생활하면서 참 좋은 사람이었다.point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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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이지만 같이 있으면 편하고 부대에서도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밝혔다.point 38 | 1

 

이어 “전역하고 나서도 뮤지컬을 보러 갈 만큼 좋은 형이다. 괜한 오해하지말아달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kwon_jo’ 

앞서 조권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군 생활과 관련해 “9살 어린 선임에게 극존칭으로 인사하며 현타가 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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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연예인 특권이냐’고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