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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 때문에…” 백신 안 맞은 소개팅남이 ‘식당·카페’ 대신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


백신 안 맞아 소개팅남이 잡은 만남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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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얼마 전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받은 여성은 소개팅남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처음 만나는 장소로 흔한 카페나 식당에서 만날 것이라고 생각해 장소를 고르던 중 해당 여성은 소개팅남으로부터 의외의 말을 듣게 되었다.

 

뉴시스

해당 남성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카페, 식당을 갈 수 없다고 고백하며, 미접종자도 방문이 가능한 장소인 영화관전시회를 만남의 장소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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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해당 여성은 당황하여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개팅남이 이기적이라고 공감했다.

 

나무위키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미접종 상태인 사람도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인 것이 확인되면 카페나 식당 등을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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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첫 만남에 커피 한 잔도 안 마시고 다짜고짜 영화관부터 가는 게 어딨냐”, “이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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