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남자들의 흔한 변화 7


별일 없이도 하루하루가 즐겁고 실없이 웃음이 새어 나온다면 당신은 아마 사랑에 빠진 게 확실하다.

ADVERTISEMENT

감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는 말처럼 사랑에 빠진 남자는 분위기부터 확연히 달라진다.

때로는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 정도로 강렬한 사랑 앞에서 변화하는 남자들의 모습들을 모아보았다.

 

#1. 실없이 웃음이 나온다

MBC ‘운빨로맨스’

여자친구와 함께 있지 않은 순간에도 여자친구만 생각하면 그저 웃음이 나온다.

치열한 회사 생활과 지치는 인간관계 등 매일 무미건조하게 반복되던 일상도 그녀만으로 특별해진다.

ADVERTISEMENT

 

#2. 친구들에게 후해진다

SBS ‘질투의 화신’

사람이 여유가 생기고 기분이 좋아지니 주변 사람들에게도 훨씬 후해진다.

ADVERTISEMENT

술자리에서 한턱 내는 것도 전혀 아깝지 않고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는 횟수도 줄어든다.

 

#3. ‘얼굴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SBS ‘수상한 파트너’

사랑에 빠지면 각종 호르몬도 활발하게 분비된다.

ADVERTISEMENT

도파민, 옥시토신, 페닐에틸아민 등의 호르몬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이는 당연히 얼굴에도 드러난다.

 

#4. 지리에 빠삭해진다

tvN ‘응답하라 1988’

주말에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고 SNS에 올라온 맛집의 위치를 파악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리에 빠삭해진다.

ADVERTISEMENT

또한 위치와 시간, 장소 검색에도 남다른 기술이 발달한다.

 

#5. 말이 많아진다

SBS ‘사랑의 온도’

상대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지고 자신의 일과도 계속 이야기하고 싶어진다.

ADVERTISEMENT

평소 과묵한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왠지 그녀 앞에만 서면 수다쟁이가 되는 것 같다.

 

#6. 누구보다 깔끔해진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외모에 신경을 쓰다 보니 씻는 횟수도, 머리를 다듬는 횟수도 늘어난다.

ADVERTISEMENT

난생처음 피부 관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이와 같은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돈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다.

 

#7. 없던 시간도 생겨난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친구를 만날 시간도, 여가를 보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를 만날 시간은 어디서든 꼭 생겨난다.

ADVERTISEMENT

몸은 더 피곤해질지라도 마음만은 더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