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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이슈

동갑내기 아기와 놀아주는 ‘극한직업’ 고양이의 하루 (사진 24+)


최근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아기 ‘정서’와 반려묘 ‘엔젤’의 우정이 화제다.

22개월 아기 정서는 집에서 기르는 반려묘 엔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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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정서는 고양이 앤젤에게 옷을 입히고 끊임없이 안아주는 등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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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고양이 엔젤은 이제 막 태어난지 24개월이 된 고양이로, 정서와는 동갑내기 친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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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정서와 엔젤의 우정은 더욱 돈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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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각별한 둘의 우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동으로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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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는 하루 종일 엔젤에게 딱 붙어 연신 엔젤을 쓰다듬고 안아준다.

하지만 아직 어린 정서의 애정표현이 가끔은 너무 격해 엔젤을 괴롭히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럼에도 엔젤은 정서의 격한 애정표현까지도 너그럽게 받아주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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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특히 정서와 열심히 놀아주고 난 뒤 옷을 입고 멍하니 앉아있는 엔젤의 표정은 그의 고단함을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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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처럼 보이는 엔젤의 망연한 표정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고양이가 고생이 많다.”, “고양이 극한직업” 등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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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