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술 취한 여자랑 합석한 썰”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는 형과 술을 먹고 있었는데, 글쓴이 나이 또래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가 자꾸 테이블 근처를 어슬렁 거렸다고 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옆자리에 떡 앉더니 뜬금없이 술을 같이 먹자고 그랬다고 한다.
평소같으면 모르지만 진지한 이야기 중 이었던 글쓴이는 죄송하다며 많이 취하신 것 같은데 그만 들어가시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런데 계속 글쓴이의 자리에서 먹더니 다시와서 왜 같이 안먹냐고 욕을하여,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여성은 “제가 왜 그쪽이랑 술 먹으려는지 알아요? 그쪽머리 묶어주고 싶어서”라며 글쓴이의 머리를 붙잡고 고무줄로 묶었다고 한다.
경찰이 와서 연행되는 순간에도 여성은 억울하다고 소리를 지르다가 수갑에 채워져 강제로 연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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