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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여자아이돌이 요리실력 자랑하려다 탑남아이돌 남친과 집데이트 걸려버린 최후


과거 한 유명 여자연예인이 집데이트 사진을 올렸다가 탑연예인 남자친구가 발견되는 사진이 들통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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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3년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SNS에 올렸던 사진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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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빅토리아는 SNS에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올렸는데, 음식 사진 옆에 숟가락 속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얼굴이 비치는 일이 발생해 큰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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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올린 사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설명과 함께 음식 사진을 자랑스럽게 올렸지만, 확대한 사진에는 함께 찍힌 숟가락에 남자의 얼굴이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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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정체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라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나오며 해당 사진은 SNS상에 걷잡을 수 없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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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 속 남자는 최강창민이 맞다”라며 “빅토리아가 최강창민과 안무가 심재원 등 회사 선배들에게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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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히 식사 자리였을 뿐 그 이상의 해석은 오해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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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화제가 된 것 자체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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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유는 실제로 숟가락에 비친 최강창민의 모습은 매우 작아 사람의 형체라고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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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저걸 찾아낸 사람이 더 신기하다”, “자세히 보면 최강창민인 게 너무 웃기다”, “소속사도 인정했다니 너무 재밌다”, “둘이 사귄 게 아니었을까” 등의 다양한 추측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해 9월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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