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 선전포고 없이 포격했던 북한.
이는 휴전 이래 최초로 민간인이 있는 거주 지역을 공격한 사건이라고 한다.
해당 포격도발로 해병 연평부대 소속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이 전사하게 됐다.
SBS 식사하셨어요?에 등장했던 문광욱 일병의 아버지 사연이 화제가 됐다.
연평도 포격사건서 전사한 문광욱 일병의 집 내부.
처음 해당 사건을 뉴스에서 접했을 때 부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기 두려워했었다.
어머니는 아침 꿈에서도 아들을 봤다고 한다.
문광욱 일병의 아버지는 아들을 잃을 슬픔에 5개월 동안 밥도 먹지 않고 술로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이에 위가 수축되어 지금까지도 밥을 조금씩밖에 먹지 못한다고 하는데..
밥을 먹을 땐 돼지고기를 못 먹는다.
왜냐면 아들이 돼지고기를 너무 좋아했어서 돼지고기만 보면 아들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아들이 직접 사왔던 쌀도 먹지 못하고 있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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