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에서 자신의 과거일을 폭로하며 AOA지민과의 일을 꺼냈던 권민아가 지난 4일 새벽 마지막 글을 남겼다.

그녀는 글에서 “제 감정을 스스로 참지못하 하루종인 떠들썩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 점 죄송하다”라며 말을 꺼냈다.

 

또한 그녀는 마지막 폭로처럼 “몇 시간 전에 모든 멤버들과 매니저 분들도 제 집까지 다 와주었고 대화를 했다”

 

“처음에 지민언니는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어이가 없었고 이게 사과하러 온 사람의 표정이냐고 전 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막 실랑이 하다가 언니가 칼 어딨냐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민언니가)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권민아는 계속해서 인스타그램의 지민이 했던 일을 올렸지만 지민은 권민아의 집 앞까지 찾아와 오히려 화를 낸것이다.

 

하지만 앉아서 이야기를 해나가며 권민아 “저는 계속해서 당한 것들을 이야기 했고, 물론 저도 제정신은 아니였을테고 언니는 잘 기억을 못했다”

 

“이런 적은 있고 저런 적은 없고 이야기 하는데 저도 전부 다 기억할 수 없지만 생각나는 건 , 눈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 해나갔다”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결국 그 이야기 끝에 결론은 권민아가 진정하고 소란 피우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고쳐나가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제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또 글을 올리거나 말도 안가리고 그러지 않을 것” 이라며 폭로전을 마무리 했다.

 

다음은 권민아씨가 인스타의 올린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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