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안하고 백신 패스 빌려달라는 친구
백신 접종 안하고 백신 패스 빌려달라는 친구
정부가 직접 백신으로 국민을 차별하고 나선다는 비판이 강해지고 있는 백신패스.
정부가 접종완료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여기저기 허점투성이며 모순이 가득해 많은 국민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또 백신 미접종자도 백신 접종완료자의 포털사이트 ID만 있으면 통과할 수 있는 허점이 드러났다.
타인의 계정을 알지 못해도 스마트폰 캡처만으로 QR 코드 입장이 가능하다.
접종완료자가 QR코드로 접종인증을 받은 후 입장하고 새로운 QR코드를 발급해 캡쳐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면 미접종자도 접종자처럼 들어갈 수 있다.
방역당국은 이용객의 신분까지 확인하려 하지만 자영업자들에게 정부의 잘못을 전부 떠넘기고 책임까지 미루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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