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옷은 줘도 안 입는다는 제 친구.. 20대 주부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옷 입으면 안되나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20대 주부가 이렇게 입으면 노티나는 건가요?+추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궁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인스타에서 그래도 유명한 고급룩”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주부는 가정에서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사람이다.
전통적인 인식에서는 가사노동이 어머니, 아내, 아줌마, 며느리의 역할이라는 이유 때문에 ‘주부’의 ‘부’를 아내나 며느리를 뜻하는 ‘婦’로 썼다.
한편 현대 사회에서는 가정 주부의 역할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요구되고 있으므로, 남자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음은 같은 대신 지아비를 뜻하는 ‘夫’를 쓰기도 한다.
남자의 경우 대개 아내와 사별하거나 실업 등의 사유로 가사 일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극소수지만 아내를 대신하여 주부로 사는 경우도 있다.
취집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회사를 다니며 주부 일도 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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