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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친구 유형 6


어릴 때는 그저 친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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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친구의 절대적인 수 보다는 어떤 친구를 두느냐가 중요해진다.

같은 반, 동아리, 학교, 직장 등 살면서 만나는 친구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 속마음까지 드러내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는 아마 손에 꼽을 것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 소중함이 더해지는, 알면 알수록 ‘진국’인 친구 유형을 모아봤다.

이 글을 읽고 누군가가 떠올랐다면, 지금 당장 연락해 감사함과 애정을 표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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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 추억이 많은 친구

영화 ‘하나와 앨리스’

인간 관계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많다는 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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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추억들을 하나씩 떠오르며 지난 기억을 친구와 함께 나누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시간을 되돌려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시절을 함께 보내준 친구가 내 곁에 있는 건 더도 없는 행운이다.

 

#2 언제든지 ‘나와’ 하면 만날 수 있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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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

수많은 친구 중에서도 내가 필요할 때 바로 달려와주는 친구는 손에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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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치거나 힘들 때 일수록 그 소중함을 더 실감할 것이다.

나를 위해 언제나 한 달음에 달려오는 친구들은 그만큼 두터운 우정을 쌓고 있다는 증거다.

 

#3 칭찬보다는 솔직하게 ‘팩폭’하는 친구

영화 ‘스물’

진정한 친구라면 입에 발린 칭찬보다는 솔직하게 나에 대한 쓴소리까지 할 줄 알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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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된 길로 나아갈 때 바로잡아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오냐오냐 어리광을 받아주기 보다 따끔한 비판도 서슴지 않고 할 줄 아는 사람이 나에게 꼭 필요한 친구다.

 

#4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똑같이 즐기는 친구

김새론 인스타그램

함께 공유하는 취미나 관심사가 있다면 말이 잘 통하고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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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장이나 학교 등 일상에 치일 때면 이런 친구들의 소중함을 더욱 실감한다.

일상이 고단할 때 취미가 비슷한 친구와 함께하면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수 있다.

 

#5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구를 제시하는 친구

온라인 커뮤니티

늘 같은 패턴으로 흘러가는 고단한 일상에 질려갈 즈음, 한번씩 ‘작은 일탈’을 권하는 친구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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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지 않았던 클럽을 간다든가, 비싼 호텔에 묵는 것, 훌쩍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것 등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해준다.

주저하고만 있는 나에게 용기를 불어주는 친구 덕분에, 그동안 몰랐던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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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길을 잃고 헤맬 때 나침반이 되어주는 친구

Instagram ‘masijacoke850714’

위기에 닥쳤을 때나 상의할 일이 있을 때면 생각나는 친구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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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력과 추진력이 넘쳐 내 인생의 길이 막막할 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길을 잡아주는 친구는 더 없이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