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하는 놀이
최근 일본의 10대,20대 사이에서 ‘도한 놀이’가 유행하고 있다.
이 놀이는 친구들끼리 방에 모여 귀여운 잠옷을 입고 한국 음료 ‘봉봉’, 한국 과자 등을 먹으면서 일본에서 한국을 여행하는 기분을 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놀이를 본 몇몇 일본인들은 “저런 것을 왜 좋다고 따라 하냐” “누가 이런 것을 좋아하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미 일본에서 ‘한국의 인기’는 엄청나다.
인기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 내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싸이코이지만 괜찮아’ 6위, ‘청춘 기록’ 8위,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9위에 올랐으며 한국 드라마는 인기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1위인 일본에서 한국기업의 웹툰 플랫폼도 유행중이다.
2018년 기준 일본 만화 시장에서 웹툰이 차지하는 비율은 50%이며, 웹툰을 제공하는 앱 매출 순위 중 1위, 2위, 3위는 모두 한국 기업이며, 일본에서 한국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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