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아들과 마치 ‘성관계’를 하는 듯한 모습을 찍은 영상이 각종 SNS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베트남 매체 xaluan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한 여성이 아들에게 “아빠처럼 해봐”라며 다리를 벌렸다.
아들은 엄마 몸 위로 올라타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행동을 한다.
심지어 아이의 엄마는 이를 즐기듯 소리까지 내면서 리얼한 표정을 지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이는 엄마에게 하는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듯 그저 웃고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성(性) 전문가들은 “아이가 부부관계를 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목격한 것 같다. 이러한 행위가 아이에게 그릇된 성 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라며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아이에게 아무렇지 않게 저런 행동을 시킬 수 있는거냐”, “아이가 보는 앞에서 조심성 없이 부부관계를 맺은거냐” 등의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영상 시청에 주의를 하십시오. 불쾌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