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기간 내내 단 한 번도 같은 소속사가 아니었던 그룹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민그룹 god의 소속사 변천사를 담은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god 멤버 5명 (손호영, 김태우,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이 단 한 번도 같은 소속사가 아니었다.
1집부터 5집까지는 김태우를 제외한 4명은 sidus HQ 소속이며, 김태우 홀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후 6집부터 7집까지는 탈퇴한 윤계상, sidus HQ 소속을 유지한 데니안 외 3명이 JYP 엔터테인먼트다.
그리고 현재는 5명 모두 각각 서로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팬들은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전혀 몰랐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 다른 소속사임에도 국민그룹으로 불리며 끈끈한 우애를 보여준 god는 지난 1월 13일 2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