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불쾌지수가 높은 폭염 속에 다른 이들을 불편하게 하는 시선이 있다.
‘시선추행’이란 신체적 노출이 있거나 눈에 띄는 모습을 하고 있는 이의 몸을 고의적으로 위아래로 훑는 행위를 말한다.
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에 짧은 옷을 입는 등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선추행’이 행해지는 경우가 있어 많은 여성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건 속 여성이 당한 피해는 이러한 ‘시선강간’ 혹은 ‘시선추행’과 관련 깊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링컨턴에 있는 휴대폰 매장을 방문한 커플의 모습이 보인다.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커플, 남자의 시선이 다른 쪽을 향한다.
여자친구의 뒤에 있던 남성의 시선이 여자친구의 엉덩이를 향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해당 남성은 휴대폰을 보는 척 하는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이며 여성의 엉덩이를 집요하게 보고 있었다.
남자친구는 그 광경을 목격하곤 곧장 그 남성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모자가 벗겨질 정도로 얼얼하게 얼굴을 맞은 뒤 남성의 반응은 음흉한 미소였다.
그는 “안녕”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여자친구는 매장 직원에게 경찰에게 신고하지 말라는 행동을 보이는 등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건과 관련된 경찰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당시 사건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