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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벽히 없애겠다며 2000만 원을 세탁기에 돌린 사람의 최후


경기 안산에 사는 A씨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는지 부의금 명목으로 받았던 지폐 2292만 5000원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충격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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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같은 이유로 인천에 사는 B씨도 보관중인 지폐 524만 5000원을 소독하겠다며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켜 모두 불태웠다.

이렇게 지폐가 훼손되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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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려 받을 수 있을까?

한국은행을 통해 알아보니 이런 답이 있었다.

한국은행은 화재 등으로 지폐가 훼손됐을 때 원래 면적의 4분의 3 이상이 남아있으면 새 돈으로 바꿔준다. 남은 면적이 5분의 2 이상∼4분의 3 미만이면 절반만, 5분의 2 미만이면 교환이 불가능하다. 동전은 모양을 알아볼 수 있다면 전액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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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머리가 나쁘신건지.. 측은하다 이건” “이것도 목숨 잃었으면 무조건 다윈상 1위일듯..” “노잣돈도 아니고 태워버리시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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