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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악의적인 편집으로…속옷차림으로 정신병원 끌려간 女교사

홍콩명보/핀터레스트


홍콩명보

지난 23일에 ‘홍콩명보’의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 샹시 융순현 타오쯔시 소학교에서 근무하는 여교사 리톈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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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대학살’ 과 관련하여 소신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다.

핀터레스트

문제의 발단은 한 학원의 쑹겅이 강사가 수업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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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대학살의 ’30만명 사망’을 두고 증거가 부족하다고 발언한 것이다.

해당 강사의 수업에서 한 학생이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교육당국에 고발한 것.

그 결과, 쑹겅이 강사는 곧바로 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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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을 접한 리교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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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겅이 강사의 수업에는 잘못된 내용이 없었으며,

오히려 잘못된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지식인들과 쑹강사를 해직시킨 학교라며 비판했다.

핀터레스트

그 후 며칠 뒤, 리교사는 또 한차례 본인의 SNS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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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과 교육당국이 속옷 차림인 자신을 정신병원에 끌고가려고 했고,

정신병원에서 강제로 치료받고 주사를 맞을 것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공권력 남용’이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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