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여성이 천천히 움직이는 분홍색 범퍼카를 타고 도로를 주행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 중앙방송 CCTV는 중국 남부 도시인 구이양 시의 경찰이 지난달 31일 한 50대 여성이 도로에서 범퍼카를 운전하는 것을 보고 놀라 멈추게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도로 보안 카메라에는 대형차가 몇 대 지나가는 동안 여성이 남부 2번 순환도로에서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여성에게 범퍼카를 몰고 나오면 안 된다고 엄하게 질타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여성은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범퍼카를 태워주는 장사를 하고 있었다.
여성은 매일 집에서 범퍼카를 가져와야 했는데, 운반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접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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