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에 거주하는 멜리사(Melissa Sergent Lewis)는 회사로 출근하는 길이었다.
그녀는 운전하던 중 길가에 놓여있는 비닐봉지 하나를 발견했는데, 충격적이게도 그 비닐봉지는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다.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멜리사가 당시 촬영한 놀라운 영상을 공개했다.
멜리사는 차를 멈추고 움직이는 비닐봉지에 가까이 갔고, 살아있는 생명체가 들어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듭이 너무 단단히 묶여 있어서 멜리사는 비닐을 찢을 수 밖에 없었다.
충격적이게도 그 안에는 강아지가 들어있었다.
검정색 강아지는 그녀를 보는 순간 안전하다고 느꼈는지 반가움에 꼬리를 흔들었다.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멜리사는 강아지를 무릎에 올리고 학교까지 갔다.
그런 다음, 아들에게 연락해 강아지를 데려가게 했다.
이 강아지는 헤프티(Hefty)라는 이름을 얻었고, 예방주사를 맞기위해 멜리사와 함께 병원도 방문했다.
동물을 버리는 사람들은 정말 끔찍하지만, 멜리사 같은 사람들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