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절대 아래 영상을 틀지 말라.
프랑스 남부 산악도시인 밀라우(Millau)에는 조금 특별한 다리가 있다.
밀라우 다리는 343m로 세계 최고로 높은 다리다. 심지어 파리 에펠탑보다 23m나 높다.
최근 전문 스카이 다이버들이 밀라우 다리에서 공중낙하를 도전했다.
공개된 영상속에는 한산해 보이는 다리 위에 3명의 전문 스카이 다이버들이 멈춰 선다.
이들은 망설임 없이 다리 난간에 올라 앉는다.
특히나 레인 파킨(Lane Paquin)이란 남성은 헬멧에 액션 카메라를 장착하고 드높은 하늘에서 뛰어내린다.
영상 후반부에선 레인의 시선으로 공중낙하를 1인칭 시점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레인이 육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과정을 보고있기만 해도 손에 땀이 맺힐 정도다.
그는 “이 정도로 높은 곳에서 스카이 점프를 하려면 많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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