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사는 아기 말라뮤트들의 치명적 귀여움에 전세계인이 입덕하고 말았다.
말라뮤트 특유의 복슬복슬한 털과 통통한 몸매가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냈따.
바로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말라뮤트 아기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다양한 장소에서 찍힌 영상을 보면 말라뮤트 아기들이 아장아장 산책을 즐기고 있다.
중국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이 말라뮤트들은 앞에서 사진을 찍는 주인을 향해 달려오기도 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또한 더위에 ‘수박 옷’을 입은 모습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수박 아래에 구멍을 뚫어 발을 기우고 양쪽에 매달린 모습이 많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말라뮤트는 어린 시절의 깜찍한 모습과는 달리 몸무게가 최고 55kg에 달하는 대형견이다.
힘이 세고 체격이 크지만 본래 순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데다 애교도 많다.
북극에서 썰매를 끌어 온 종이기 때문에 추위에는 강한 반면 더위에는 약하다고 한다.
만약 말라뮤트를 키우고 있다면 요즘과 같은 불볕더위에는 털을 적당한 길이로 정리해주고 자주 목욕을 시켜줘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