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의 치아를 뽑아준 앵무새가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은 미국 미주리 주에 사는 어린 소녀와 그녀의 애완 앵무새 넬(Nell)을 소개했다.
영상 안 앵무새는 소녀의 입 안에 자신의 머리를 집어 넣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다.
그리고는 몇초 뒤, 놀랍게도 입에서 치아를 뽑아 내는데 성공한다.
소녀는 “너가 해냈어! 대단해!”라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한다.
새의 부리에 있던 치아를 손으로 가져온 소녀는 카메라에 보여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녀의 표정과 목소리에서 기쁨이 느껴진다.
그리고는 발치를 도와준 넬에게 고마웠다는 인사와 함께 포옹도 해준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이가 빠진 자리를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