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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예

‘고독방’ 들어와 팬들에게 안부 전해준 샤이니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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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팬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 자신의 근황을 알려 팬들에게 화제다.

 

키 인스타그램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샤이니 키가 팬들이 모인 카카오톡 ‘고독방’에 입장했다는 내용의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point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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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방’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의 일종으로 대화를 나누지 않고 사진만으로 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point 56 |
방장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고독방’에서 사용자들이 대화를 나눌 경우 대개 강제 퇴장을 당한다.point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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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들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의 ‘고독방’을 만들어 해당 멤버의 사진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있다.point 59 |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자신의 ‘고독방’에 입장해 안부를 전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point 10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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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콘서트를 준비 중인 키는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 팬들에게 “잘 지낸다”며 안부를 전했다.
키는 팬들이 만든 자신의 ‘고독방’을 입장하면서 “내 것도 있구나”라고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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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샤이니 키라고 밝힌 낯선 카카오톡 유저의 등장에 본인 인증 요구가 빗발쳤다.point 98 |
키는 “나는 그렇게 얼리어답터가 아니다”라며 “본인 인증을 왜 시키냐”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point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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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풀기위해 키는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본인 인증’을 시도했다.point 50 | 1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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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팬들은 쉽게 믿지 않았고, 키는 재차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키는 “이렇게 불신이 가득 차서 어떡하냐”며 “인증을 몇 번이나 해야 하는 거냐”고 속상해했다.
팬들은 수차례 인증과정이 거친 다음에서야 비로소 샤이니 키가 고독방에 입장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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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키는 팬들이 자신의 정체를 믿기 시작하자 “나는 잘 지내고 잘 먹는다”며 “요즘에 못 보니까 얘기하고 싶어서 들어왔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다들 잘 지내고 나는 이만 나가봐야겠다”며 “너무 고맙고 항상 사랑한다”고 말하며 조용히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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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키의 근황이 담긴 ‘고독방’ 캡처 사진은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팬들은 일본 콘서트를 준비하는 바쁜 와중에도 팬들에게 안부를 전한 키의 배려심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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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일본 콘서트는 다음 달부터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 돔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사랑하는 멤버를 잃은 슬픔을 어느 정도 이겨낸 듯한 키의 모습에 팬들은 안도감을 드러냈다.

 

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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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는 29일 ‘고독방’에 공개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자신이 실제로 ‘고독방’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