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오징어 만드는 공장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에서 일하는 한 외국인 노동자가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이는 영상 속에는 마른 오징어를 만드는 공장에서 실내화를 신고 마른 오징어를 밟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해당 틱톡 계정이 올린 다른 영상을 확인한 결과 한국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 속에서 노동자들은 바닥에 마른 오징어를 깔아놓고 실내화를 신은 발로 밟고 있는데, 오징어를 평평하게 펴기 위해 하는 행동인 것 같다.
오징어를 밟고 있는 근로자들은 실내화를 착용하고 있으나, 일부 노동자들은 신발을 바꿔 신지 않고 다른 작업 공간으로 이동하기도 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실내화를 신고 기계를 이용해 작업하고, 지게차를 운전하는 노동자도 있었다.
심지어 운동화를 신고 있는 노동자도 바닥에 놓인 마른 오징어를 밟고 올라가기도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내화 신고 화장실도 가는 거 아니냐”, “먹는 음식인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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