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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서 열애 인정 후 얼마 안 돼 ‘결별’한 스타 커플 4쌍


‘볼링 연인’으로 불리며 사랑을 키워오던 신수지와 장현승이 7개월 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수지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장현승과의 공개 연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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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 헤어지게 된다”는 얘기가 우스갯소리로 나올 정도다.

영향력이 큰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밝혀 전보다 주목을 받게 되고, 이 것이 부담으로 작용해 결별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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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지만, 유독 라디오스타에서 열애설 언급 후 결별했던 스타들을 알아봤다.

 

#1. 장현승 – 신수지

MBC ‘라디오스타’

리듬체조를 은퇴하고 프로볼러로 활동 중인 신수지와 가수 장현승은 볼링으로 친해져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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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수지가 출연, 열애설을 인정했던 이유를 밝히며 장현승과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신수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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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준수 – 하니

MBC ‘라디오스타’

지난 2016년 뜨거운 화제가 됐던 열애설의 주인공 김준수와 EXID 하니. 이들의 열애 사실 역시 라디오스타에서 확인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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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공개된 직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하니는 김준수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해 9월 두 사람은 열애 1년 끝에 결별했다.

 

#3. 장동민 – 나비

MBC ‘라디오스타’

공개연애 이후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던 장동민 나비 커플도 라디오스타에서 많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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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설’까지 돌았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 2년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4. 지코- 설현

MBC ‘라디오스타’

아이돌을 넘어서 대세 래퍼 중 한 명으로 우뚝 선 지코 역시 설현과의 열애설 직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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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설현은 드라마와 광고계를 휩쓸고 있어 엄청난 이슈를 몰았다. 두 사람의 모든 행보가 주목 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과한 관심이 독이 됐는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 한 달 만에 6개월 간의 열애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