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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들으면 식은땀 나는 질문 BEST 8


“나 오늘 뭐 달라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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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듣는 순간 남자들의 두 눈동자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혹여나 잘못 대답했을 경우 여자친구의 실망스러운 표정과 함께 원망의 말을 듣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찾으면 럭키, 못 찾으면 “자기는 뭘 해도 예뻐”라며 넘어가려고 하지만 그녀들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위의 상황처럼 남자들이 식은땀을 흘리게 만드는 여자친구의 질문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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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뭐가 미안한데?

영화 ‘연애의 온도’ 스틸 컷

대답하지 못하거나 잘못 대답했을 경우 따라오는 정신적 고통은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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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미안한 지 신중하게 잘 생각해서 조리있게 말해야 된다.

 

2.재밌냐?

셔터스톡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있을 때 등 뒤에서 들리는 질문, “재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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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에 따라, 있는 그대로 “응, 재밌어”라고 말하는 순간, 그날의 재미는 모두 끝나버릴 것이다.

 

3.오늘 뭐 달라진 것 없어?

SBS ‘별에서 온 그대’

틀린 그림 찾기와 비슷하지만 게임과는 다른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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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찾아내지 못하면 그날 하루는 망치는 벌칙이 따르는 실전이다.

 

4.나 여기 처음인데?

셔터스톡

여자친구를 향해 “자기야, 오랜만에 오니까 좋다. 그치?”라고 말하는 순간 싸늘하게 식은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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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처음인데?”

 

5.나 얼만큼 사랑해?

KBS 2TV ‘쌈 마이웨이’

게임에서 흔히 말하는 “이니시에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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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답을 하더라도 욕을 들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재치있게 대답하는 것이 좋다.

*이니시에이팅: 대규모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상대방을 먼저 공격하는 플레이

 

6.나 살찐 것 같지?

빌리부트캠프

슬픈 감정을 드러내는 걸 보니 싸이코패스는 아니구나 하고 일단 안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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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살찐 건 모르겠고 더 예뻐진 것 같아”라며 말을 돌려보자.

 

7.오늘 무슨 날인지 알지?

theqoo.net

내 모든 기억력을 다 끌어 모아야 된다. 오늘이 무슨 기념일인지 반드시 기억해 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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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내 어디가 좋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착해서”, “매력있어서”, “그냥 너니까” 등은 모두 오답이다. 가장 정답에 근접한 답은 “예뻐서 만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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