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라 외스테르겐(La Östergren)의 몸매 비율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바로 상체에 비해 아주 긴 다리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그녀는 “태어났을 때부터 제 다리는 휘어 있었대요. 자궁 속에서 긴 다리를 필 수 없어서 늘 구부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형외과 의사의 도움으로 휜 다리를 교정했고, 그 뒤로는 별문제 없이 곧게 잘 자랐어요.”고 말했다.
스웨덴 출신의 라는 34세의 전문 모델로 키 177cm의 108cm가 넘는 다리 길이를 자랑한다.
하지만 유난히 긴 다리 길이 때문에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라는 “제 키가 큰 편인 데다가 다리까지 기니, 애들이 절 심하게 놀려 댔어요.
심지어 마르기까지 해서 저보고 ‘거식증’이나 ‘해골바가지’의 별명을 붙이곤, ‘아기는 못 낳을 거’라는 둥, 악담을 해댔죠.”고 털어놨다.
이로 인해 청소년 시절,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현재 그녀의 모습은 더없이 밝고 활기차다.
2013년 보디빌딩을 취미로 접한 뒤, 지금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 이후로 보디빌딩에 푹 빠져 일주일에 하루도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하며, 근육에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주마다 약 2.5kg의 육류를 섭취한다고 몸매의 비결을 밝혔다.
운동을 통해 라는 정신을 가다듬고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한다.
전문 모델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만 약 200,000명이 넘는다.
긴 다리로 엄청난 비율을 자랑하는 라 외스테르겐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들을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