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자친구는 당신의 매력에 푹 빠져 있고 이 행복한 연인 관계는 평생 지속될 것 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때로는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혹은 그녀와의 오랜 관계가 다소 무료하게 느껴져 무심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는데, 이 행동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WittyFeed)에 소개되어 많은 연인들의 공감을 얻은 남자들의 실수 6가지를 모아보았다.
#1 지나친 집착으로 짜증나게 한다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당신의 집착을 정당화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사건건 그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시하려는 당신의 태도는 여자친구를 그저 짜증나고 지치게 만들 뿐이다.
#2 그녀가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게 한다
여자친구가 심적으로 지쳐 위로받고 의지하고 싶을 때 시큰둥한 태도로 그녀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근 시일 내의 이별을 초래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현실을 쉽게 포기하고 다른 유혹에 쉽게 빠져들기 때문이다.
#3 그녀에게 무관심하다
오랜 시간 연애를 해와서 서로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이로 인해 그녀의 생활에 무관심해지는 것은 큰 문제이다.
당신의 무관심은 다른 이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4 당신이 더 이상 그녀를 원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서로를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해서는 안 된다.
오래 사귄 연인이라도 계속해서 서로의 애정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5 그녀를 바꾸려고 한다
여자친구의 사소한 습관이나 취향을 바꾸려 하고 그녀를 통제하려 하는 행동은 둘 사이에 거대한 소통의 장벽을 만든다.
그녀를 바꾸려 노력할 시간에 있는 그대로의 그녀에 대해 더 잘 알려는 노력을 하는 게 낫다.
#6 그녀의 독립심을 시험하려 한다
연인 관계에 있어 서로를 시험하려 드는 행동은 결코 옳은 행동이 아니다.
‘내가 없어도 그녀는 괜찮을까?’, ‘내가 연락을 안 하면 먼저 연락을 할까?’ 하는 생각에 그녀를 시험하려 한다면 그녀는 금방 당신에게 질려 이별을 고할 수도 있다.
힘든 순간에는 서로 옆을 지키고 서로의 마음을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연애의 기본이다.